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문단 편집) == 노동, 여가 == * [[기술]]을 배워 두면 평생 굶을 일이 없을 것이다. * 이것도 기술마다 다르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기도 하며 한때는 획기적인 기술들도 그 기술을 대체할 새로운 기술로 인해 도태되어 사양길에 오르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필경사]]이다. 원래는 글씨를 깔끔하게 잘 쓰고 필사를 빠르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직업이었으나, [[인쇄]] 기술이 발달하면서 [[망했어요]]. 또한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인쇄 기술인 목판 인쇄가 대세이던 시절에는 인쇄공 개개인의 세공 기술이 매우 중요했으나, 이것도 [[활자]]의 보급으로 인해 [[필경사]]랑 같이 망했어요(...).] * [[웹툰 작가]]는 수요가 너무 많아서 절대로 굶어죽지 않는 직업 맞지만 [[미장]]공은 [[유로폼]]틀을 짜서 거기에 [[콘크리트]]를 붓는 공법이 생기자마자 바로 도태되어서 현재 밥을 굶고 있는 상황이다. * 물론 [[전기]], [[화공]], [[기계]]의 경우 배워두기만 하면 평생 굶을 일이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단, 화공의 경우 최근 들어 침체기에 들어서고 있고, 기계의 경우 점차 침체기에 빠질 위기에 놓여지고 있다. 그나마 전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한 편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기술을 배웠다 해도 그에 걸맞는 자격증이 없으면 취업시장에서는 무조건 나가리다.'''[* 또 평생 굶을 일이 없다는 것도 최소 [[기능장]], [[기사]] 이상은 취득해야 비로소 전문기술자로 대우를 받는다. 멋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무시하는 기능장, 기사의 합격률은 '''10%도 안 된다!''' 이는 가히 '''[[공무원 시험]]급 수준'''이다.] * 일하는 시간과 노동생산성은 정비례한다. 휴일이 많고 휴식이 길면 노동생산성은 떨어진다. * 어느 쪽이든 극단적이면 안 좋다. 하루에 365일 단순노동을 하면서 하루에 250일 고도의 지식노동을 하는 사람보다 높은 생산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후자는 휴식이 주어질 때마다 스트레스도 풀고 자기계발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1주일에 하루 일하는 시간제 노동자가 1년 내내 일하는 전업 노동자만큼 결과물을 내놓고 능력이 쌓이길 바라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어디가 최적치인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데 국가별 1인당 노동생산성을 보면 얼추 최적치를 파악할 수 있다. * '''[[네덜란드]] VS [[대한민국]]''' 네덜란드는 연간노동시간이 1,300시간에 1인당 국민소득 44,864$ VS 대한민국은 연간노동시간 2,200시간에 1인당 국민소득 27,561$. --네덜란드가 은행강도국가인가? 대한민국이 뻘짓국가인가?-- * ''OECD''국가 중 한국의 노동시간은 압도적으로 길다. 하지만 노동생산성은 하위권이다. 2009년 기준 연간노동시간 2074시간으로 1위. 유일하게 2000시간이 넘는 국가이다. 반면 근로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5$로 뒤에서 3번째이다. [[http://www.rheebk.com/act/briefing.php?code=h2b_briefing&mode=view&uid=128.00&page=1&pnt=7&f=&q=&g=&c=&lm=04|자료]] 솔직히 노동시간이 긴 것은 생산적 정도다. 사무직의 경우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긴 거지 노동시간이 긴 것이 아니다. --이 글을 회사 컴퓨터로 보고 있다면 딱이다.-- * 비슷한 것으로 "공부하는 시간과 성적은 정비례한다"가 있다. * '''산업사회라면 몰라도, 현대의 후기산업사회에서는 쉬는 것도 노동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대신, 빈둥빈둥 시간만 때울 게 아니라, '''정말 잘 쉬어야 한다.''' 집약적 노동에 의존하던 기존의 생산환경은 이제는 가치창출, 지식근로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고, 이 때문에 인간의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영감은 도리어 쉬는 시간에 끌어올려지는 경우가 많다. 괜히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잠시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라" 는 충고가 있는 게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만-- 무식하게-- 가르친 탓에, 어떻게 쉬고 어떻게 노는 것이 잘 쉬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생활리듬이 망가지고 컨디션이 도리어 저조해지며, [[늦잠]]에 나른하게 TV보기가 휴식의 전부인지라 '''리프레쉬가 사실상 안 되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또한 현대에 와서는 여가와 관련된 서비스업 산업의 중요도가 올라갔다. * 굳이 요즘의 산업 구조의 변화까지 끌고 올 것도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사람의 생산 능력이 더 우수한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월화수목금금금]]에 박봉과 12시간이 넘는 과중한 업무 시간에 찌들어가던 [[산업 혁명]]기의 생산량과 [[복지]]의 개념이 적용된 현대적인 산업 현장의 생산량을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생산량의 증가를 감안해도 업무 시간과 업무 일자를 강제로 제한하는 현대의 업무 환경이 생산량이 더 월등하며, 이는 19세기 [[영국]]의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기업인이었던 [[리처드 오언]]에 의해 이미 증명되었다.[* [[공산주의]]의 역사를 논할 때 언급되는 공상적 사회주의의 제창자인 [[리처드 오언|오언]]이 맞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95450|스페인은 1년 중 공휴일이 280일이나 되었고, 젊은이들이 일을 안 하고 흥청망청 놀아서 20세기가 될 무렵에는 기존 선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전락했다.]] * [[스페인/역사|스페인사]] 전공 교수들이 읽고 기겁했다는 전설의(…) [[교과서]] 서술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095715|결국 교과서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혀 상관도 없는 전공인 국문학 교수가 [[카더라|근거자료 없이 임의로 기고한 글에서]] 가져왔다고… * [[귀농]] 및 귀촌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 및 무직자다. * 예전에 농어촌을 떠나 도시로 잦은 이주를 하였던 시절에는 귀농 및 귀촌을 하는 사람을 보면 도시에서 아무것도 못한 백수건달이나 무직자 취급을 받아왔지만 현재는 도시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중퇴한 사람 또는 애초부터 귀농을 원했던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러한 편견은 사라지게 되었다. 또 경제불황과 장기화된 실업난 및 구직난까지 한몫하였다. *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굳이 서울에 살 필요가 없어져서 귀농하는 경우도 있다. * 이와 비슷한 맥락의 편견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농어촌 문단으로. * [[다방]]에 종사하는 사람은 창녀이거나 상스러움에 가깝다. * 지금은 [[카페]] 문화가 대중화되고 인기 있는 직업이라 바리스타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인정을 받는 때이지만 7,80년대까지는 오늘날의 카페와 유사하였던 다방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상스럽게 보거나 창녀에 가깝다는 인식이 짙었다. 특히 다방에서 커피 배달하는 여자들을 보면 늙은 남자와 접하는 일이 많다고 하여서 상스럽기 짝이 없다는 인식이 짙었던 편.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커피를 직접 타고 만드는 것 자체나 다방에 종사하기만 했어도''' 그 시절에는 해당 직종을 천시하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 지금은 그와 유사한 [[카페]] 문화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고 고급 직종으로 인정받고 있는데다가 카페베네 등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나 베이커리 중 카페를 겸업하는 가게도 증가하고 있다. * [[실업]]자는 [[의지드립|배부르고 등 따스하니 게을러져서 일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사회생활]]을 할 아무런 능력조차 없는 사람들이다. 젊은 사람들은 [[헝그리 정신|게으르고 배부르니까]] 3D업종 같은 힘든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눈만 낮추면 중소기업에 일자리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 사장들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다. * 이건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다. * 우선, 최저임금을 받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쪽방]]촌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80대 노인, [[문맹]] 등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폐지 수거나 지하철 택배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최저임금을 빗겨가거나 노동시장에서 아예 제외된다. 이 때문에 국가가 [[기초생활수급자]] 제도를 통해 이 부류의 실업자들을 보호하고 있다. * '자신이 받고 싶은 임금' (유보임금;reservation wage)이 '시장에서 자신에게 지불하려는 임금' 보다 높을 때 구직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니트족]]에 해당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5/0200000000AKR20170105100800797.HTML|2017년 초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적으로 4년제 대졸 2,758만원이었다. 그러나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784297.html|같은 시기]] 4년제 대졸자의 중소기업 평균 초봉은 2,523만원이었다. 희망연봉은 2012년에 비해 2017년에 390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단순히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게을러서 일을 할 의욕이 없다]]' 또는 '일을 하고 싶어서 눈을 낮추었는데도 사회현실 때문에 할 수 없다'라고 한 줄로 줄여서 말할 수는 없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만약 4년제 대졸 초임으로 2,758만원 이상을 지불할 일자리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일을 하고 싶지만, 연봉은 230만원이나 낮고 휴식이 보장되지 않고 비인격적 대우가 횡행하는 직장이며 나의 꿈과 야망과 자기성장과 자기실현과도 관계없는 일자리만 주어진다면 일을 하고 싶지 않다'에 가깝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청년실업/원인]] 문서 참고바람. * [[http://weekly.donga.com/3/all/11/840093/1|관련 뉴스보도]]에서 인용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당시 28세인 청년 1,863명 중 '''84.7%는 [[중소기업]]에도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듬해 초 인크루트가 918개 상장사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조사대상 기업 중 채용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은 67.31%인 반면 중견기업은 52.3%, 중소기업은 34.42%에 불과했다.''' 채용규모 역시 중소기업에서 더욱 크게 줄었다. 인크루트는 같은 조사에서 2016년에 비해 [[2017년]]의 채용규모는 '''대기업 4.12% 감소, 중견기업 9.35% 감소, 중소기업 13.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투자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기업들이 바로 [[중소기업]]이기 때문일 수 있으며, 저숙련 근로자들이 불경기를 가장 많이 체감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9/2018032901195.html|조선비즈 기사]]에 따르면, 첫 직장을 눈높이를 낮추어 취업할 경우, 이후 대기업으로 이직하더라도 처음부터 대기업에 취업한 사람에 비하여 '''27% 가량 급여가 더 낮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직무 만족도도 눈높이를 낮춘 사람들에게서 더 낮게 나타났고, 경제활동을 그만둘 확률도 이들이 더 높았으며, 연평균 급여 상승률 역시 이들이 더 낮게 나타났다. 결국 양질의 인력시장과 저질의 인력시장이 서로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기에, 처음 직장을 가능한 한 좋은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의미이다.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0450&code=11131100&cp=nv|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임금과 복지조건이 충족된다면 비정규직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이 전체의 35.4%로, 청년들이 무조건 정규직에만 목을 매고 있다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운 비율이었다. 또한 가장 중시하는 사내복지의 요건으로서 가장 많은 비율의 청년들은 주5일 근무시간 준수를 꼽았으며, 자신이 받고 싶은 임금에 대해서 과반수가 월200-월250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답했다. 단순히 개미처럼 일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답게 일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 * 회사 회장 및 사장이나 학교 교장은 모든 분야에 개입한다. * 한 기관을 이끄는 장(長)이라고 하지만 해당분야를 분담하는 장(長)이 있는 경우에는 분담장이 분할하여 맡기도 하는 편이다. 회사의 경우 해당 과장이나 전담 부서장이, 학교의 경우 학교 교감이나 일선 분담장 교사 또는 학생회장이나 반장 등이 분담 개입하기도 하는 편. * 대기업의 고위 [[임원]]이 되면 외제차를 끌고 [[골프]]를 치러 다니며 온갖 호사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것이다. * 임원과 재벌의 일가는 별개의 개념이다. * 대부분의 대기업들의 고위 임원들은 '''계약직'''이다(…). 봉급도 빠방하고 고급 세단에 전담 기사, 개인 비서까지 딸려 주지만 그만큼 잔혹하리만치 일을 시킨다. 이에 대해 정작 당사자들은 "고급차를 주는 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라는 뜻, 기사와 비서를 붙여주는 이유는 업무 중에 한눈팔지 말라는 뜻"이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골프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마냥 노는 것도 아니며, 저 [[라면 상무]]도 놀러간 것이 아니라(…) 업무 관련하여 출국하던 길이었다. 극악할 정도의 '''냉혹한 실적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오히려 불안 불안한 자리다. 중년의 임원들이 [[뛰어난 아랫사람]]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괜히 임원이 임시 직원의 줄임말이라는 자조가 있는 게 아니다.-- * 만일 당신이 [[일 중독]]자라면 꽤 행복할지도 모른다. 대신 가정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은 아예 포기해야 하니, 가정적인 성향이라면 거의 행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승진 한 번 할 때마다 집에서 잠을 자는 밤 수가 절반씩 감소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 이상적인 실업률은 0%, 즉 실업자가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다. * 그렇지 않다. 애초에 '''자연실업률'''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물가상승률 0%에서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실업률이 존재한다. 대략 5.5% 정도로 잡고 있는 듯. 애초에 실업의 하위 분류 중 [[마찰적 실업]] 같은 것도 있고, 농업과 같은 계절적 실업은 불가항력이므로 존재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오히려 관련 산업이 없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 * 육체 노동을 하는 일꾼들은 월급 다음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 작업 도중에 도망가는 경우(...)도 있고, 애당초 일용직이라 딱히 소속이 된 것도 아니니 도망간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다. * 육체 노동자들이라도 당장 종사하는 직업 말고는 갈 곳이 없거나, 노동 강도만큼 보수가 충분하다거나, 그 직업 자체가 자신에게 천직으로 여겨지는 경우라면 거의 평생에 가깝게 종사하고자 한다. 먹물인데도 몸 쓸 일이 많은 [[고고학|고고학자]]나, [[고생물학|고생물학자]], [[지구과학|지구과학자]]나,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은 그 직업을 천직으로 여겨서, 채굴하면 돈이 되는 [[석유]]나 각종 [[광물]]을 채굴하는 광부들이나 [[대기업]]의 생산직 노동자들은 빡센 노동 강도에 걸맞은 높은 보수 때문에 육체노동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이외에는 교육 수준이 낮거나, 나이가 많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계속 육체노동에 종사하지 않을 수 밖에 없기도 한다.[* 육체노동자가 도망간다는 것은 위에서 젊은이들이 3D업종에 종사하지 않으려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한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착취|보수가 지나치게 낮거나]], [[갑질|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거나]], 일하다가 죽을 가능성이 100%에 가까운 경우라면 젊은이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일하려 하지 않는다. 단적으로 시간당 고작 5000원 받아가면서 [[높으신 분들]]에게 매일같이 조인트 까이면서 [[후쿠시마]]같은 위험지대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는 반대로 말하면, 보수가 두둑하고, 사측으로부터 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사고율이 낮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해야 한다면,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웬만해서는 다들 앞다퉈서 일하려 할 것이다.] * 돈을 벌려면 [[취업]]해야 한다. * [[프리랜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식]]을 비롯한 '''[[재테크]]''', '''[[자영업|창업]]'''이라는 방법도 있는 등 [[사회생활]]은 자기 하기 나름이며, 심지어 가끔은 게임머니 현거래 등 자신만의 수입원을 개발해내서 돈을 버는 경우도 있다. --[[건물주|가장 좋은 건]]...-- * 월급을 받는 직업들은 안정적이다. * 최근에는 정직원 채용보다는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옛날 얘기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월급을 받는 것일 뿐이지 몇 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다른 일 찾아봐야 한다. 게다가 이런 경우는 이전 직장의 [[경력]]과 [[호봉]]도 인정되지 않는다. * 연휴마다 [[인천국제공항]]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보면, 힘들다 힘들다 해도 실상은 다들 배불리 먹고 살만하니 해외로 놀러 나가서 국부를 펑펑 써 버리는 것이다. * 조사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업무상 용건으로 출국하는 사람들, 답사, 봉사활동 등으로 나가는 사람도 분명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 설령 레알 해외에 나가서 돈을 펑펑 쓰고 온다 해도 그 자체로 도덕적인 문제제기를 할 수는 없다. 이들은 이 날을 위해 지금껏 근면 성실하게 일해 왔던 것이고, 그렇게 모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는 전적으로 그 사람들의 개인적 영역이자 속칭 "남의 집 가정사"에 속하기 때문이다. 소위 국부유출이니 뭐니 하는 문제도 [[매국노]]처럼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현대에는 외국계 기업의 국내기업 인수나 국내 사업수익의 반출, 산업 스파이 등 다양한 이슈들이 떠오르고 경제활동에서 국경이 낮아짐에 따라 예전처럼 관광객 개인들에게 마구 몰아붙이지는 않는다. * 정말 부자들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해외를 오갈 수 있다. 즉, 연휴에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서민일 가능성이 평일에 해외에 나가는 사람에 비해 좀 더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